[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타이베이돔을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사흘간 약 12만 관객을 만났다.
트와이스는 지난 20일~22일 타이베이돔에서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일환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트와이스의 타이베이돔 첫 입성으로, 이번 월드투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 좌석 360도 개방 스테이지가 공연장 한가운데 자리하며 객석을 가득 채우고 회당 4만여 원스(팬덤명: ONCE)의 눈과 귀를 한 곳에 모이게 했다.
해당 공연을 기념해 타이베이시도 트와이스로 가득 물들었다. 투어 MD 상품과 포토존이 마련된 팝업 스토어부터 손잡이는 물론 문과 바닥까지 트와이스로 도배된 테마 전철,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9곳에 설치된 9곡의 그룹 대표곡 설치물 등이 트와이스를 반겼다. 특히 현지 초고층 빌딩 중 하나인 더 스카이 타이베이(The Sky Taipei)에는 "THIS IS FOR TPE", "♥TWICE♥"라는 문구가 새겨져 시선을 붙잡았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THIS IS FOR'를 필두로 'Strategy'(스트래티지), 'SET ME FREE'(셋 미 프리), 'Talk that Talk'(톡댓톡) 등 명곡 퍼레이드를 선사해 객석을 환희로 물들였다. 여기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에 수록된 솔로곡들과 막내 라인의 솔로 데뷔곡 채영의 'SHOOT (Firecracker)'(슛 (파이어크래커)), 쯔위의 'Run Away'(런 어웨이) 무대가 커다란 함성을 이끌었다.
총 3일간의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서로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고받고 또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이제 북미로 발걸음을 옮겨 성황리 전개 중인 'THIS IS FOR'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27일~28일(이하 현지시각) 올랜도를 시작으로 4월 17일~18일 오스틴까지 8개 도시를 방문하며 4월 25일과 26일, 28일에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입성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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