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쇼 라이브 생중계가 넷플릭스 77개국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일(현지시간)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 방탄소년단의 컴백쇼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 7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해 같은 기간에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실제 'BTS 컴백 라이브'는 1시간 가량 넷플릭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독점 생중계 됐다. 이에 러닝타임으로 인해 영화들과 비교군에 묶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BTS 컴백 라이브'가 1위를 차지한 국가는 공연이 진행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권과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을 비롯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일본과 인도, 태국, 아랍에미레이트와 이스라엘 등 아시아 전역까지 고루 분포됐다. 대륙을 초월한 방탄소년단의 컴백쇼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넷플릭스 순위를 통해 입증된 모양새다.
'BTS 컴백 라이브'는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출하는 최초의 라이브 이벤트이자 음악 공연이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광화문 광장에서 약 10만 여 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스윔사이드'를 열고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1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BTS 월드투어-'아리랑' 인 고양'을 열고 총 82회의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로 인한 수익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티켓 수익인 20억 달러(한화 약 3조 130억 원)와 비슷하거나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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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플릭스 패트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