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최근 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최근 2PM 멤버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성 접근 행위를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동선을 따라 장시간 미행하며 위협적 언행을 가하고,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한 것이 확인됐다"며 "당사는 해당 행위를 아티스트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증거를 확보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스토킹 행위가 발생할 경우, 선처 없이 즉각적인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일상생활을 침해할 정도의 지속적인 미행과 동선 파악 및 유포 행위는 모두 명백한 범죄에 해당한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 및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이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예외 없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 및 법적 대응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사안에 대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이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예외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닉쿤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집 주변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팬이라고 부르는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다녔고, 스토킹을 당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닉쿤은 "그 사람은 거의 30분 동안 저를 따라다니며 거의 제 옆에서 중국어로 공격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욕을 했다"라며 "저는 그 사람을 집으로 끌고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근처 경찰서로 걸어가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 그 사람이 더 이상 저를 따라오지 못하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람이 다시 기다렸다가 저를 따라올까 봐 두려워서 결국 경찰차를 타고 집까지 호송을 받았다"라며 "나는 당신이 누군지 알고 있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닉쿤은 "당신은 저에게 물리적인 폭행까지 했다"라며 "그러니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이건 저의 사생활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한 일"이라고 분노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는 최근 2PM 멤버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성 접근 행위를 확인하였습니다. 아티스트의 동선을 따라 장시간 미행하며 위협적 언행을 가하고,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당사는 해당 행위를 아티스트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증거를 확보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향후에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스토킹 행위가 발생할 경우, 선처 없이 즉각적인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아티스트의 일상생활을 침해할 정도의 지속적인 미행과 동선 파악 및 유포 행위는 모두 명백한 범죄에 해당합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 및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이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예외 없이 강력 대응할 것입니다.
또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 및 법적 대응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사안에 대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이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예외 없이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