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2026년 첫 데뷔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이 2026년 첫 데뷔 그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K팝의 새로운 길을 연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니 1집 ‘EUPHORIA(유포리아)’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이날 선공개곡 ‘FORRMULA’와 타이틀곡 ‘FREAK ALARM’ 무대를 선보였다.

Mnet ‘보이즈 II 플래닛’를 통해 결성된 ‘2026년 글로벌 K팝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은 ▲ALPHA(최고를 향한 목표) ▲DRIVE(열정과 추진력) ▲ONE(하나의 팀)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POP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

그룹명을 처음 접했을 때를 떠올린 건우는 “의미가 너무 좋았다. 너무 멋진 팀이라고 생각하고 멤버들과 동의했다. 이렇게 멋진 의미를 가진 만큼 멋진 팀이 되어서 정상에 가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준서는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팀이 되자는 뜻으로 정해졌는데 더 열심히 질주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더 빛날 수 있게 8명이 에너지 있게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각오와 함께 포부도 남달랐다. ‘K팝 질주의 아이콘’(준서), ‘K팝의 상징’(아르노), ‘K팝의 시선집중’(리오), ‘K팝의 시동’(안신), ‘K팝의 기준’(성원), ‘K팝의 새로운 공식’(씬롱), ‘K팝의 새로운 길’(상현), ‘K팝의 신드롬’(건우) 등이 포부로 언급된 가운데 리오는 “멋진 친구들과 함께 데뷔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설렌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두 번째 데뷔를 하는 간절한 멤버들도 있다. 리오는 “새로운 시작인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다. 새로운 형제들이 생겨서 행복도 8배, 즐거움도 8배로 준비했다. 원했던 데뷔였기에 소중하다”고 말했다. 준서는 “제 꿈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는 게 값지다. 전에 했던 활동이 도움이 많이 되어서 진짜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알파드라이브원으로 새로 경험하는 게 많은데 멋진 멤버들과 할 수 있어 소중하다”고 말했고, 씬롱은 “소중한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멤버들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2025 MAMA AWARDS’에서 퍼포밍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선보인 뒤 ‘2025 멜론 뮤직 어워드’까지, 데뷔 전부터 대형 무대를 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입증하며 글로벌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무대 경험에 대해 리오는 “데뷔하기 전에 큰 무대에 서게 되어서 영광이다. 저희 팀이 퍼포먼스를 잘하는, ‘킬링 퍼포먼스 그룹’이라 생각해서 무대에서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엑소 등 K팝을 대표하는 그룹들과 동시기에 활동을 하게 된 가운데 준서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저 역시도 K팝의 팬으로서 선배님들과 좋은 곡들 보면서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 멋진 후배 있다는 말 들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워너원, 제로베이스원 등 비슷한 데뷔 서사를 가진 이들과 비교도 피할 수 없을 터. 상원은 “워너원, 제로베이스원을 너무 존경한다. 저희가 항상 하는 생각은 선배님들이 닦은 멋진 길을 우리가 누가 되지 않도록 저희 색을 담아서 끊임없이 멋지게 성장하는 그룹이 되자고 한다. 그런 모습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씬롱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같이 모였을 때 알파드라이브원 만의 매력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인의 자세로 활동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의 미니 1집 ‘EUPHORIA’는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던 여덟 멤버의 여정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담는다. 긴 준비 끝에 맞이한 시작의 감정과 벅찬 희열(EUPHORIA)을 알파드라이브원만의 에너지와 서사로 풀어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FREAK ALARM’은 마침내 하나로 깨어난 알파드라이브원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선언하듯, 강렬한 비트로 시작부터 귓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계의 태엽이 서로 맞물리며 알람과 함께 흐르는 중독적인 멜로디는 이번 데뷔 타이틀곡을 통해 알파드라이브원이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미니 1집에는 타이틀곡 ‘FREAK ALARM’을 비롯해 선공개곡 ‘FORMULA’, 데뷔 트레일러와 동명의 곡 ‘Raw Flame’, 달빛 아래 은은한 무드와 함께 서로가 사슬처럼 단단히 엮여가는 서사를 담은 ‘Chains’, 멜로디컬한 전개 위에 두터운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 ‘Never Been 2 Heaven’, 겨울을 연상시키는 배경 속 등장한 컵에 담긴 따뜻한 시나몬 셰이크의 이미지로 환희와 축제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하는 ‘Cinnamon Shake’ 등이 수록됐다.

알파드라이브원의 방향성에 대해 리오는 “팀명처럼 최고를 향한 마음을 품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열정과 추진력이라는 낭만적인 에너지가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낭만, 에너제틱, 코어가 저희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단어”라고 설명했다.

데뷔 전부터 ‘2025 MAMA AWARDS’, ‘MMA 2025’ 등 대형 시상식에서 무대를 꾸미며 드디어 데뷔한 알파드라이브원. 상원은 “저희에게 빠지게 하는 게 목표다. 이번 앨범 통해서 괴물 신인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말했고, 안신은 “시상식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한 게 꿈 같은데 올해에도 그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데뷔 후 한 번만 맏을 수 있어서 그 상을 팬들과 함께 한다면 영광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앨범 ‘EUPHORIA’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