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클유아)가 새해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10일 타이베이돔에서 개최된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골든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한국 대중가요사와 40년간 발걸음을 맞춰온 '골든디스크어워즈'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결산하는 무대로, 1986년 개최 이래 아티스트와 대중으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는 시상식이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에게 주는 골든 초이스상을 수상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뜻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오게 되었는데, 일 년 동안 성장한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늘 응원을 보내준 클로저(공식 팬덤명)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무대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영화 '매드 맥스' 콘셉트의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데뷔 앨범 수록곡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리더 전민욱의 인트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끈 이들은 미니 3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X'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여 현장을 뜨거운 환호로 물들였다.
더불어 미니 3집의 또 다른 타이틀곡 'SOB' 무대까지,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감각적인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와 에너지를 뽐낸 것은 물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칼군무로 '퍼포먼스 강자'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직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인 빅뱅의 '거짓말' 커버 무대까지 꾸미며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중독적인 포인트 안무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 그 시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 오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서울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 투어 포문을 연다. 이후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쿄, 13일 나고야, 15일 오사카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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