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대체복무를 마치고 오늘(20일) 소집해제한다.

황민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20일 소집해제 된다.

황민현은 지난해 3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대체 복무를통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황민현은 군 복무를 앞두고 팬미팅 및 솔로곡 발매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장을 가진 바 이다. 그는 팬들에게도 “이번 '도원결의'를 준비하며 지난 12년을 돌아볼 수 있었다. 황도 덕분에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이 빛났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잠시 떨어져 있겠지만, 황도와 함께라면 어떤 미래가 찾아와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소집해제와 함께 황민현은 본격적으로 열일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그는 오는 31일 진행되는 ‘2025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으며 샤이니 민호, 올데이프로젝트 애니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클럽 시즌2’도 검토 중인 상황이라 차기작 소식도 빠르게 들려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 후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룹 워너원으로 재데뷔했다. 활동 종료 이후 황민현은 그룹 뉴이스트로 돌아가 현재는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라이브온’,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스터디클럽’ 등에 출연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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