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오는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NMIXX는 14일 오후 3시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월드투어

포스터에 따르면 NMIXX는 11월 29일 오후 5시, 3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NMIXX가 데뷔 후 약 3년 9개월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이자 첫 번째 월드투어

두 가지 이상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을 내세운 개성 강한 음악과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육각형 걸그룹' 수식어를 꿰찬 이들이 첫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존재감을 확장할 예정이다.

NMIXX는 10월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첫 단독 콘서트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첫 정규 앨범다운 높은 완성도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고 14일 0시 기준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톱100 11위, 핫100(100일) 1위, 핫100(30일)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13일 자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앨범 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매서운 인기를 입증했다.

NMIXX의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새 앨범 'Blue Valentine'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