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앨범

음악 시장에서 ‘포카 앨범(POCAALBUM·포토카드와 앨범의 결합물)’이 주목 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제작하고 있는 '포카앨범'은 1년 사이 급격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메이크스타 매출액은 지난해 479억원에 이어 올해 1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그룹 에이티즈는 포카앨범으로 약 23만장, (여자)아이들은 초동 약 34만장을 기록했고, 지난 3월 데뷔한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는 포카 앨범으로만 약 15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은 CD 없이 포카 앨범으로 신보를 발매하기도 했다.

'포카 앨범'은 포토카드 형태의 종이디스크에 NFC, QR코드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에 접촉하면 앱에서 손쉽게 미공개 음원, 포토, 독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공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친환경 요소도 있다.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포카앨범은 CD 앨범의 부피를 줄이고 잉크와 종이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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