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KBS 자체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자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은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업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 속에서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언급된 것이 심의 부적격 판정의 요인으로 보인다.
이에 '핑크 베놈'은 KBS 2TV '뮤직뱅크'의 자체 차트인 'K-차트' 9월 첫째 주 자료에서 제외됐다.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에서는 1위를 차지했던 것과 상이하다.
현재 블랙핑크는 정규 2집 프로모션 일정과 월드투어를 준비 중인 상황. 이에 블랙핑크는 지난달 28일 '인기가요' 출연 외에는 음악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10월15일과 16일 서울 콘서트를 개최하고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