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단체

MBC TV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결성된 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한다.

4일 오후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 등 멤버 7명은 데뷔를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룹명은 독특한 작명법으로 지었다. '클래스(CLASS)'(Class is over-수업 오디션을 끝냈다)에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를 결합한 것이다.

클라씨는 세계관(UNIVERSE)으로 "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We customize our own)"를 내세웠다. 매번 팬들에게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좀비 팀과 함께 했다. 막내 김선유는 "좀비를 원래 무서워 하지만 그 현장에서 좀비들이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해서 아이돌이지만 좀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클라씨 멤버 중 '맏언니' 명형서가 눈길을 끈다. 그룹 '버스터즈'에 이어 두 번째 데뷔다. 명형서는 그룹의 방향성과 데뷔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에 대해 설명했다.

클라씨의 소속사 M25의 대표는 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이현이다. 아이돌 출신이 소속가 대표인 것에 대해 멤버들은 "우리의 마음을 너무 잘 아신다"고 긍정했다. 그런데 자신들의 속마음을 너무 잘 아는 게 문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저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래 무엇을 먹었는지까지 다 알고 있다"는 것이다.

클라씨는 이날 오후 7시 네이버 나우(NOW.)의 데뷔 스페셜쇼 '클라씨 비긴즈(CLASS:y BEGINS)'에서 첫 무대를 펼친다. 첫 미니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는 5일 오후 6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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