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흥행 2위 영화 '극한직업'의 최종 스코어까지 단 8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약칭 '왕사남')는 지난 8일에 전국에서 2만 75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국내 박스오피스 3위의 기록이다. 특히 이로서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관객수가 1618만 9163명을 기록해 이목을 끈다. 이는 역대 영화 흥행 2위의 '극한직업'이 기록한 1626만 6641명보다 불과 약 8만 명 차이다. 

'왕사남'이 지난 2월 4일 개봉해 2개월을 넘긴 상황. 그럼에도 여전히 'N차 관람'하는 관객들의 수요로 역대 영화 흥행 순위를 새로 쓸 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박스오피스 1위는 한국 공포 영화 신작 '살목지'가 차지했다. '살목지'는 지난 8일에만 8만 99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1만 682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2위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일일 관객수 3만 2099명, 누적 관객수는 173만 29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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