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5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는 전날 9만 81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520만 2025명이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0일 만에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3위에 안착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현재 흐름이라면 역대 2위 ‘극한직업’(1626만 명) 기록까지 넘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개봉 8주차 주말을 맞은 가운데, 관객 동원 추이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 1554개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스크린 점유율 27.4%, 상영 점유율 44.4%를 기록했다. 좌석 점유율은 45.7%, 좌석 판매율은 11.4%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액은 1465억 원을 넘어섰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과 그를 지키는 촌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3위는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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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