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국내 박스오피스 누적관객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쇼박스 측은 공식 SNS에 "입춘에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가 어느덧 벚꽃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끝없는 흥행 여정에 동행해주신 1500만 백성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팀 왕사남의 따뜻한 순간들 열다섯 장면을 공개합니다"라며 촬영 현장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항준 감독을 필두로 박지훈, 유해진, 전미도, 유지태, 이준혁, 김수진 등 '왕사남'의 주역들의 촬영 현장 뒷모습이 담겼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꽃다발을 들고 촬영을 기념하는 듯한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린 나이에 왕위를 뺏기고 죽임당한 조선 비운의 왕 단종(박지훈 분)과 목숨을 걸고 그의 마지막을 수습한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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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