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영화 등극 이후에도 흥행 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제작진이 추후 IPTV 공개를 염두에 두고 CG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10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극 중 호랑이 등장 장면의 GV 개선 편집과 관련해 OSEN에 "CG 회사에서 추후, IPTV 공개시라도 개선된 버젼을 반영하고 싶다고해 자체적으로 작업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영화에 어떻게 반영될 지는 미정인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일 오전까지 1170만 여 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하며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그러나 작품의 흥행과 별개로 극 중 호랑이 등장 장면에 대한 CG 완성도를 두고 관객 일각의 불만족 반응이 일기도 했던 터. 이 가운데 추후 IPTV 공개를 염두에 두고 영화의 CG 담당 회사에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인 것이다. 

현재 '왕과 사는 남자'는 주중 1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며 계속해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관객들이 N차 관람까지 하며 반복 관람을 이어가는 가운데 작품의 새로운 CG를 IPTV에서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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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