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윤서가 영화 '삼악도' 촬영을 위해 노력한 점들을 이야기했다.
조윤서는 5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삼악도'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극 중 소연은 우울장애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캐릭터여서, 정신과 선생님께 직접 자문을 구했다"라고 했다.
11일 개봉하는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예언과 비밀이 봉인된 마을에서 목격하게 된 지옥을 그린 작품으로, '전설의 라이타'의 채기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회 고발 프로그램의 PD 채소연 역을 맡은 조윤서는 "영화 촬영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일본어도 그렇고, 캐릭터가 우울장애와 공황장애를 앓고 있어서 정신과 선생님한테 직접 자문을 구하고 공부를 해야 했다. 장르적인 어려움으로는 (연기할 때) 상상력이 중요하더라. 이 상황을 어떻게 진짜로 믿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됐는데, 미술, 분장 감독님들이 현장에서 제가 믿을 수 있도록 세계를 만들어 주셔서 몰입이 잘됐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