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쇼박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만약에 우리'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1만 6411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57만 3843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는 2018년 중국에서 개봉한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를 원작으로 한다.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담았다.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출연해 멜로 호흡을 맞췄다.

또한 1월 12일 개봉 13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 18일 개봉 19일째 150만 관객을 넘어서며 거침없는 속도로 흥행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CGV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며 탄탄한 호평을 입증하고 있다.

2위는 17만 7048명을 동원한 '아바타: 불과 재'다. 누적 관객수는 637만 8852명이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1편과 2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위는 11만 4844명이 관람한 '신의악단'이다. 누적관객수는 16만 85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신의악단'은 북한에서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빠는 딸'의 김형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작품은 박시후가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작품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