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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매기 강·크리스 아펠한스 감독)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11일 밤(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오리지널 송(주제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낮에는 K팝 걸그룹으로, 밤에는 비밀리에 퇴마사로 활동하는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아덴 조), 미라(메이 홍), 조이(유지영)가 낮에는 K팝 보이그룹이지만 밤에는 악령이 돼 인류를 위협하는 사자보이즈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국내 K-POP 아이돌을 소재로 한 최초의 해외 제작 애니메이션이자 역사상 최초 K-POP 음악을 활용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연일 메가 히트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무당을 모티브로 삼은 퇴마 아이돌을 현대 어반 판타지 히어로로 재해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의 남산서울타워, K-Food, 사인검, 일월오봉도, 까치호랑이(작호도), 기와집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전 세계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역대 영화 누적 시청 수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입증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