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맨’ 문채원이 실제로 좋아했던 남자 배우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하트맨’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최원섭 감독 등이 참석했다.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500만을 돌파한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을 선보인 제작사 무비락의 작품으로, 코미디 장르 히트맨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만났고, 첫사랑 분위기로 컴백한 문채원, 매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지환, 신스틸러 표지훈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채원은 극 중 승민의 레전드 첫사랑에서 프로 포토그래퍼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보나를 맡아 소화했다. 앞서 문채원은 권상우가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 연예인이라며, 함께 연기해 기뻤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영화에서 권상우와 달달한 연인으로 호홉을 맞춘 문채원은 “선배님과 영화에서 만나 촬영하고 지금까지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 선배님이 정말 너무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라며 “촬영할 때 현장 자체를 스피드하게 리더십으로 끌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 배우였는데, 연예인으로 같이 일하면서 만나게 되니까 되게 보람이 크다”며 “선배님한테 촬영 하면서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티를 안냈는데 끝나고 나서는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닌다”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새해 첫 코미디 작품인 ‘하트맨’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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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