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김영희가 임신성 당뇨로 인해 주식을 현미밥으로 바꿨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신 육아 선배들 조언으로 현미밥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현미밥과 반찬 등으로 밥상을 차린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주식으로 현미밥을 놓고 여러가지 반찬을 곁들여 식사 준비를 끝냈고, "임신 육아 선배들 조언으로 현미밥 시작"이라며 새롭게 식단을 바꿨다고 알렸다.

앞서 김영희는 SNS를 통해 "임당(임신성 당뇨)통과 못한 힐튼맘의 아침 일어나서 한번 매끼니 식후 한번씩 총 네 번의 피를 봅니다~ 임신하고 마땅히 먹고 싶은거 없어서 그런가 많이 찌지 않았는데... 몸무게랑 상관 없나봐요ㅜㅜ 쌀밥 먹을때 젤 많이 오르는 혈당! 다들 미리미리 관리하세요"라며 임당으로 고생하는 상황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고,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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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