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인 배우 정성윤의 헐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어디보는 거야? 계속 장마라서 꿉꿉하다고 옷을 안입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와인 먹는 중입니다. 우리남편은 그래도 배우니까 영화제처럼 나비넥타이를 곁들여줘야겠당. 멋있다. 울총잡이씨. 당장 워터밤이나 흠뻑쇼를 가도 되겠다”며 “정성윤 모아 아부지 이온이 아부지 남편 사랑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과 소고기에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김미려는 앞에 앉아 있는 정성윤 사진을 찍었는데 남편의 몸을 모자이크 했다. 상의를 입지 않은 채로 지내고 있는 것.
앞서 김미려는 지난 4일에도 “우리가족은 제주도로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 총잡이씨는 그대로 바다에 들어가도 되겠다. (합의하에 올린 사진이에요.)”라며 반라에 가까운 정성윤의 몸을 모자이크 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미려는 2013년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미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