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남편 이영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시간만에 할비 백기 들고 도망가셨어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손자를 품에 안고 있는 이영하의 모습이 담겼다. 최선정이 두 아이들을 데리고 시아버지인 이영하의 집을 방문한 것.

이영하는 며느리를 대신해 손자 육아에 나섰지만, 두시간만에 두손 두발을 다 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선정은 "미안하구나 며늘아가"라며 도망치는 이모티콘이 달린 댓글에 "ㅇ..아버님 어디가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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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