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미모 비결을 솔직히 공개했다.

최준희는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질문들이 쏟아진 가운데, 한 팬은 최준희에게 “너무 예쁘신데 혹시 눈코입 성형이나 시술하신 건가요? 아님 다이어트로?”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최준희는 “쌍꺼풀 매몰+입술 필러+40kg 감량하면 이렇게 됩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최준희는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4kg까지 늘어났지만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54kg 정도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 밝혔다.

또 다른 팬은 "내 기억엔 꼬맹이였는데 지금은 너무 월드스타…인스타 꾸준히 보는 중"이라고 팬심을 드러냈지만 최준희는 "근데 알려진 삶..좋지 않아요 정신건강에 해로워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엄마 최진실을 닮았다는 말에 대해서는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아니라 잘 실감은 안 나지만 어휴 영광이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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