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인 ‘이브의 스캔들’이 오늘 촬영을 시작한다.

21일 OSEN 취재결과, tvN ‘이브의 스캔들’ 이 오늘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드라마이다. 이상엽, 유선, 박병은 등을 비롯해 서예지가 출연을 결정했다.

서예지는 2조원 이혼 소송의 중심에 선 이라엘 역할을 맡는다. 이상엽은 이라엘을 사랑하는 인권변호사 서은평 역할로 열연을 펼친다. 서예지와 이상엽 이외에도 유선과 박병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나 박병은은 2000년 데뷔 이후 첫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 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서예지는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과 가스라이팅 논란을 포함해 학력 위조 등 온갖 의혹에 휩싸이며 출연 예정이었던 ‘아일랜드’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브의 스캔들’은 2022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