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고성희, 모델 강승현이 뜻밖의 친분을 자랑했다.

고성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연경, 강승현과 함께 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도대체가 우리는 모이면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찾기가 힘듦”이라는 메시지가 인상적.

공개한 사진에서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강승현과 김연경도 각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했다. 이들의 돈독하고 소탈한 우정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김연경은 그동안 여러 배우들과 친목을 자랑했던 바. '절친'으로 알려진 강소라 외에 고성희, 강승현과 뜻밖의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팀을 이끌며 4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 2017-2018시즌 활약했던 중국 리그 상하이 유베스트와 1년 계약을 맺고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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