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차기작은 SF9 로운과? "'내일' 긍정검토'블랙의신부'는 제안만" [종합]

[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차기작을 두고 여러 가능성을 보고 있다.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OSEN과 전화 통화에서 “‘내일’ 출연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데 출연을 고사했다는 보도가 나와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드라마 ‘블랙의 신부’ 출연 가능성에 대해서도 “제안을 받고 대본을 본 건 맞지만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예정자들을 살리는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SF9의 로운이 출연 물망에 오른 작품이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 정보회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재혼 시장에서의 욕망을 다루는 작품이다. 김희선이 SBS 드라마 ‘앨리스’ 이후 어떤 작품을 차기작으로 선택할지 좀 더 지켜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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