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바다가 절친들과 함께 '펜트하우스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바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베프들과 너무 재밌게 찍었어요 살다보니 이런일이 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펜트하우스2'에 특별 출연한 바다가 절친 김소연, 유진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다는 지난 20일 방송된 '펜트하우스2'에서 쉐도우 싱어 박영란이라는 캐릭터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천서진(김소연 분)은 성대 결절 진단을 받고 당장 공연을 멈추라는 의사의 지시를 듣지 않고 자신 대신 무대 뒤에서 노래해줄 사람을 찾았고, 박영란의 노래를 듣고 완벽함을 느끼며 비밀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박영란이 아닌 오윤희(유진 분)가 무대 뒤에서 노래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3회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바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