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문정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침부터 주스 만든다고. 너희가 다 해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옷 차림으로 부엌을 점령한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두 형제는 직접 주스를 만들기 위해 고사리손으로 착즙기에 채소들을 넣고 있다. 까치집 머리에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주스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며, 쌍둥이들과의 화목한 일상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