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그룹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박준수 감독, 빅히트쓰리식스티 제작)가 개봉을 사흘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남다른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21일 오전 9시 48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예매점유율 56.8%, 예매관객수 3만9681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보다 하루 앞선 오는 23일 개봉하는 '디바'(조슬예 감독)는 예매점유율 11.2%, 예매관객수 7841명으로 2위에 올랐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알린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21 오전 예매율 56.8%를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앞서 방탄소년단이 선보인 세 편의 영화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열기로 가득했던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의 뒷이야기는 물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멤버들의 내면 속 깊은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 팬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가 될 예정이다. 무대 위 일곱 멤버의 모습과 더불어 오직 극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개봉을 기념하여 팬들을 위한 특별한 'B-DAY 포토존'이 열린다. 조명에 따라 반짝거리는 스팽글 포토존부터 한 벽면을 가득 채운 방탄소년단의 대형 실루엣 포토존, 그리고 레드카펫이 아닌 보라카펫 등 다채로운 비주얼로 가득 채운 이번 포토존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의 'B-DAY 포토존'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21일부터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 관람객들을 위한 특전 제공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봉 첫 주에는 방탄소년단의 실루엣이 담긴 1차 포스터 엽서가 제공되며, 이번 특전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를 더 깊이 추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2주차, 3주차 특전은 추후 공개 예정으로 오는 28일, 10월 5일에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특전 이벤트는 개봉일인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주간 전국 CGV 극장에서 진행되며,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를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이다. 오는 24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