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의 선한 영향력이 귀감이 되고 있다.

장동건은 31일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동건은 앞서 이정재에게 지목을 받은 바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응원하는 챌린지로, 참가자가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면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맞는 인증을 보여주거나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영향력을 이어가는 것.

장동건은 이정재의 지목을 받아 해당 챌린지에 동참하며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장동건은 오는 9월 tvN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으로 돌아온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