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 모습(왼쪽)과 최근 모습. 사진 출처=유튜브 '10준수'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 10㎏은 뺀 듯하다. 아빠보다 훨씬 키가 큰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다이어트에 대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준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10준수'의 커뮤니티에 "김종욱 찾기 너무 재미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준수가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관람한 뒤 찍은 것으로, 불과 몇년 전에 비해 살이 훅 빠진 슬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이준수는 앞서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과의 대화중 키가 189cm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준수는 MBC '아빠! 어디가?'에 아빠 이종혁과 함께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준수는 친형 이탁수의 뒤를 이어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혁은 와이프 최은애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자녀로 뒀다. 첫째 아들 이탁수는 올해 나이 21세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해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둘째 아들 이준수는 올해 나이 17세로 고등학교 1학년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