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학교 거쳐 미국 명문 기숙학교, 영재 상위 1%속하는 딸 라희양을 위한 김남주의 ‘지극 정성’이 화제다.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영재 상위 1%에 속하는 딸을 위해 12년 교육비 5억7천의 국제학교에 보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올해 19세인 라희양은 이 국제학교를 거쳐 현재 미국 명문 기숙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에서는 스타들의 하이클래스 자녀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자녀교육 잘 시킨 스타 4위는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이들에게는 19세 김라희 양과 16세 김찬희 군 두 자녀가 있는데 김남주가 교육열이 어마어마하다. 그 덕분에 첫째 딸 라희 양은 초등학교 재학시절 영재 테스트 상위 5%를 기록했다. 중요한 건, 영재 기준 5%다. 전국 학생 기준으로는 상위 1%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연예부 기자는 "이들이 라희 양을 위해 선택한 학교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C 국제학교인데 이 학교는 미국 LA에 본교를 두고 있다"며 "이 학교에서는 유아부터 중등, 고등까지 전 과정의 교육을 받을 수가 있는데 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졸업 시 국내 및 해외 정규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12년 순수 학비만 5억 7천만 원이라고 한다. 여기에 사교육, 특수교육비까지 합치면 1년 학비가 웬만한 대학교 수준이다"라고 디른 기자는 전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 보도한 바 에 따르면, 라희양이 현재 다니는 곳은 미국에서도 알아주는 명문 기숙학교.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해있는 디어필드 아카데미로, 하버드 예일 등 아이리비그 '프리패스권'으로 통할 정도로 엄격한 학사관리에 수준높은 교육수준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년 학비와 기숙사비만 8천여만원을 훅 넘어서는 수준이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