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이화겸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화겸은 13일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개인적인 소식을 전하려 한다. 이번 달 말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때로는 편안한 친구처럼, 궂은 날에는 커다란 우산처럼 든든한 사람"이라며 "참 고마운 사람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화겸은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배우로서도 성실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이화겸의 단아한 신부 자태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화겸은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유영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활동명을 이화겸으로 변경하고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원 더 우먼', '슈룹', '페이스 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이화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화겸입니다.

새해 첫날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따스한 3월입니다.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를 늘 응원해 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개인적인 소식을 하나 전하려고 합니다.

이번 달 말,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때론 편안한 친구처럼, 궂은날엔 커다란 우산처럼 든든한, 참 고마운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가려합니다.

한결 같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배우 이화겸으로서도 계속해서 성실하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