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노상현이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5일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마스크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배우 노상현과 동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자신의 색깔과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노상현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노상현은 2022년 공개된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커튼콜', '다 이루어질지니'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넓혀왔다.

특히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장흥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해당 작품으로 제45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전속 계약을 계기로 노상현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4월 방송되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냉철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대한민국 총리 민정우 역을 맡아 아이유,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 이어 넷플릭스 영화 '별짓'에서는 신념이 뚜렷한 설치미술가 현태 역으로 분해 배우 김민하와 재회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배우 고보결, 권승우, 김지원, 류해준, 배강희, 서은수, 송중기, 양경원, 오의식, 이찬주, 임철수, 정재광, 한지원 등이 소속돼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