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구준엽이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구준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내가 20년 동안 준비해온 사랑의 편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이어 "내 마음 속의 별, 영원한 소녀인 당신에게 바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은 한 주얼리 브랜드의 광고. 여기에는 아내 쉬시위안을 향한 구준엽의 애정이 듬뿍 담긴 내레이션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구준엽은 "그날 그녀가 내게 뛰어와서 나를 꽉 안는 순간, 나는 전생에 지구를 구했나보다"라며 "그래서 현생의 그녀와 결혼할 수 있었나 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내 마음이 아직 뜨거울 때 그녀와 서로를 지킬 수 있게 됐다"라며 "나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남은 이 생애 내 자신보다 그녀를 더 사랑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구준엽은 또한 "세월이 지나도 내 몸 속에 있는 그녀는 내가 24년 전 처음 만난 그 소녀와 같은 모습"이라며 "그녀는 내 가슴 속에 있는 영원한 소녀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편 구준엽은 지난 1998년 쉬시위안과 만나 1년여간 열애했다.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연락하기 시작해 올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3월 구준엽은 쉬시위안과 혼인 신고 소식을 전한 후, 대만으로 가서 재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