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생활고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애동신당'에는 '국가대표 개그맨 윤정수 고민을 해결하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정수는 이날 방송에서 지인의 빚보증과 사기, 파산 경험을 전하면서 "제가 힘들었을 때 절 도와준 사람은 없었다"라며 "법원의 판결로 상황을 정리하지 않고선 살아갈 수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판사님이) 파산은 살기 위해 하는 것이라 했고, 열심히 일 안 하고 살까 봐 이런 조치를 해주는 거라고 하시더라. 결국은 혼자 이겨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윤정수는 지난 2014년 개인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지인의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20억원 상당의 집을 헐값에 경매 당했고, 채무도 10억 가까이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내게 ON 트롯', '기적의인생'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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