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심권호가 모태솔로의 고충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최근 간암 수술을 받은 심권호가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홍만은 “남자보다 여자랑 대화하는 게 편하다. 여자들이랑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 남자들이랑은 재미가 없다”라고 말했고 심권호는 “너하고 나는 반대다. 내 주위엔 다 남자밖에 없다. 난 여자하고 대화하기가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심권호는 최홍만에게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물은 후 “거의 질문을 받으면 나는 단답형으로 대답한다”라고 말했다. 최홍만은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했고, 심권호는 “나도 그러고 싶냐”라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홍만은 “그러면 여자랑 가까워질 수가 없다. 좋아하는 이성이 있으면 그 사람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줘야 한다. 그래야 빨리 친해진다. 호응도 잘 해주시고”라는 꿀팁을 전했다. 심권호는 어떻게 여자를 사귀는지 모르겠다며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53년 모태솔로라는 심권호의 고백에 최홍만은 깜짝 놀라 사레까지 들려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