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박중훈이 환갑을 맞은 소감과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중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중훈은 60세 생일 파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선물도 케이크도 가져오지 말자고 했는데 다들 가져왔다”며 “금 한 돈을 선물한 사람도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막상 받아보니 좋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녀들과의 일화도 공개됐다. 박중훈은 “아이들에게 60세 기념으로 돈다발 선물을 받았다”며 “박을 터뜨리듯 당기니까 돈이 나와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세 자녀의 근황 역시 화제를 모았다. 첫째는 AI 교육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둘째는 IT 디자이너, 셋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UC)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녀 교육관에 대해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두는 편”이라며 자율성을 강조했다. 그는 “부모가 막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 스스로 겪어봐야 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딸이 데려온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결국 본인의 선택”이라며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중훈은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 이름을 모두 외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은 이름을 부르는 것”이라며 동료 배우 주윤발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백 명에 달하는 스태프 이름을 단기간에 외운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놀라움을 안겼다.이와 함께 MC 신동엽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도 이어지며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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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