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편승엽이 신우암 3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다.
출연자 전원이 특별 건강 검진을 받고 랭킹을 매기는 신개념 건강 프로젝트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매주 MC인 지석진을 비롯해 여러 스타 출연자가 검진을 통해 건강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암의 위험을 높이는 면역력 저하에 대해 살펴보고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넘버원 해결책'을 찾아본다.
새로운 건강 동기인 가수 편승엽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시작부터 활기찼다. 편승엽을 유난히 반기던 개그우먼 김세아는 ‘언제 들어도 명곡이다’라며 그의 히트곡 ‘찬찬찬’을 ‘K-직장인 회식 버전’으로 신명 나게 불러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지석진은 ‘원곡을 안 들으면 섭섭하죠!’라며 즉흥 라이브를 요청했고, 편승엽은 곧바로 감미로운 목소리로 ‘찬찬찬’을 열창했다.
사실 편승엽은 2년 전 신우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신우암은 신장의 신우에 발생한 악성종양으로 “조용히 진행되다 늦게 발견되는 위험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신우암 3기 수술을 받은 편승엽은 현재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건강 랭킹에서 노력한 보람이 보였으면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넘버원 주치의로 강의를 진행한 김정진 한의사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단종 역할을 맡은 배우 박지훈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개그우먼 김세아와 아나운서 노경미는 연신 흐뭇한 미소로 함께 했고, 지석진 또한 “너무 훈남이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혼하셨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아기도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김세아는 “갑자기 저혈압이 올 것 같다”라며 ‘뒷목’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단종 닮은 꼴이 된 김정진 한의사는 녹화 중에 갑자기 “지석진 네 이놈!” 하고 단종처럼 호통을 치기도 했다. 과연 녹화 중에 무슨 일이 벌어져 지석진에게 호통을 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녹화는 ‘암의 고지가 눈앞’이라는 주제로 랭킹이 진행되었다. 면역력이 떨어져 암의 위험도가 높아진 위기의 스타를 찾아본 것이다. 검사 결과, 암의 위험을 높이는 만성염증 위험도가 높은 스타도 있었고, 적혈구가 찌그러진 사람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랭킹이 진행되는 내내 유독 긴장한 모습이었다. 알고 보니 아버지가 폐암을 앓으셨기 때문에 암 가족력이 있었던 것이다. 이에 지석진은 “가족력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라며 암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쳤다.
15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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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건강랭킹 넘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