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은비와 변준필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결혼 1주년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12일 강은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결혼 1주년. 우리의 첫 기념일은 후쿠오카에서”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은비는 남편 변준필과 한국을 떠나 일본 후쿠오카로 향했다. 강은비는 “17년을 함께하고도 여전히 친구처럼 웃고 연인처럼 설레고 가족처럼 편안한 우리”라며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많이 걷고, 소소한 순간들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시간들”이라고 설명했다.
강은비와 변준필의 결혼 1주년은 유산의 아픔을 이겨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해 9월, 결혼 5개월 만에 자연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21주 만에 유산하면서 깊은 슬픔에 빠진 바 있다.
강은비와 변준필은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결혼 1주년을 기념했다. 강은비는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함께라서 충분히 특별했던 여행.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답게, 천천히 오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강은비와 변준필은 17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