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이 '루머 양산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 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1일) 방송되는 751회는 장르불문 명곡 제조기로 인정받는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윤일상의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는 ‘불후의 명곡-작곡가 윤일상 편 1부’가 펼쳐진다. 이를 위해 TWS(투어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라포엠, 마이티마우스X민영(BBGIRLS), 황치열, 임한별, 민우혁, 다영, 데이브레이크, 타케나카 유다이 등 세대와 국적을 막론한 대세 아티스트 10팀이 출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지난 '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에 출연해 러블리즈의 'Ah-Choo'를 재해석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이끌어낸 '황츄핑' 황치열이 이번 '작곡가 윤일상 편'에서는 본업인 발라드 황태자의 모드로 돌아와 역대급 무대를 꾸민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선곡한 황치열은 "정공법으로 준비했다. 감상에 젖어달라"라는 한 마디와 함께 무대에 올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절절한 감성으로 토크대기실은 물론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휘어잡는다.

이에 토크대기실에서는 황치열을 둘러싼 뜻밖의 루머들이 고개를 든다는 후문이다. 마이티마우스의 추플렉스는 "황치열 브라더가 이중인격자인가 싶었다. 대기실에서는 그렇게 익살스럽게 입담을 뽐내다가, 무대에서 너무 진정성 있게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보여주시니까 두 사람인가 싶다"라며 '황치열 이중인격설'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한술 더 뜬 임한별은 "저 정도면 애인 있으신 거 아니냐"라며 '황치열 열애설'까지 부추겨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급기야 '발라드 황태자' 황치열의 음색은 타국 아티스트의 마음까지 뒤흔든다고. 타케나카 유다이는 "황치열 씨의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다. 만약 내가 여자였다면 안기고 싶을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고 해, '황츄핑'을 지우고 감성 발라더로 돌아온 황치열의 무대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불후의 명곡-작곡가 윤일상 편’은 오늘(11일) 1부에 이어 18일(토)까지 2주간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