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다희, 경수진이 장기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8일 tvN ‘구기동 프렌즈’ 측은 이다희, 장도연, 경수진이 장기연애를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선공개했다.
이날 이다희는 장기연애 경험에 대해 “한 3년? 헤어지자는 연락을 받고 아무것도 못하겠더라”며 “그리고나서 다시 연락이 와서 계속 붙잡았다”고 입을 열었다.
경수진은 “언니가 붙잡았다고?”라고 했고, 이다희는 “응. 그래서 다시 만났어. 그리고나서 또 되게 오랫동안 잘 만나다가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도연은 “다시 만나고 나서 헤어질 땐 괜찮았냐”고 물었고, 이다희는 “괜찮았다. 이 친구한테 할만큼 했으니까”라고 했다.
경수진은 “나랑 너무 비슷하다. 난 7년 사귄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근데 내가 너무 어렸을 때부터 사귀었다. 내가 헤어지자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상처를 많이 줬다. 그때 싸워서 헤어지자는 말을 또 했다. 난 붙잡을 줄 알았는데 그게 끝이 됐다”고 밝혔다.
경수진은 “진짜 미련없이 사랑해야겠구나 싶었다. 그렇게 다시 만나서 1년 사귀고 끝냈다”며 “예전에는 자존심 싸움하고 그랬으면 (이제는)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최선을 다해서 사랑할 수 있어. 그래야 성숙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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