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명품 라이브로 ‘더 시즌즈’를 사로잡았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했다. 이들은 롤모델인 2NE1의 'Lonely'를 선곡, 오직 네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조화로운 화음만으로 서정적인 무대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해 일본 데뷔와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유럽의 코첼라급 공연에 서게 되어 뿌듯하다"며 한층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최근 첫 정산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가족들에게 특별한 '효도 플렉스'를 실천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신곡 'Who is she'로 10개월 만에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아직 데뷔 3년 차이지만 이 시기가 저희에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저희의 간절함을 보여드리고 싶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과 책임감이 깊어진다"며 이번 활동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신곡 'Who is she' 무대에서 멤버들은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강렬한 사운드 위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다시 한번 '퍼포먼스 퀸'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cykim@osen.co.kr

[사진] KBS ‘더 시즌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