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혜리 엄마’가 될 뻔한 사연을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50대지만 데이트 하고 싶어, 련~나 좋은 여사친과 설레는(?)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피크닉을 위해 준비된 디저트를 보며 “다이어트를 하느라 요즘 이런 걸 많이 못 먹었다”고 반가워했다.
제작진이 얼마나 감량했냐 묻자, 조혜련은 “8kg를 감량했다. 밀가루 끊고 아침에 일어나면 생식을 했다. 과일 위주의 식단을 먹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설명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혜련이 과거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할 뻔한 일화도 전해졌다. 박명수는 “‘응답하라 1997’ 출연을 제안받았다고?”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응답하라 1988’ 혜리의 모친 역할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배우 이일화가 맡았던 역할.
조혜련은 출연을 고사한 이유에 대해 “당시 이혼 후 중국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을 때라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고마웠던 게 신원호 PD가 ‘여걸파이브’, ‘여걸식스’를 함께 하면서 나를 생각해서 불러줬던 거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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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