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솔비가 어머니의 난소암 완치를 축하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솔비네 엄마가 암을 완치해낸 역대급 생활루틴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솔비는 어머니와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았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솔비는 "자식으로서 뭔가를 해드려야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그때는 너무 경황이 없었다.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솔비는 "(그때 당시) 엄마가 울면서 전화를 했다. '열린 음악회' 녹화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엄마 암이래' 하고 우셨다"라고 기억했다.
솔비 어머니는 "의사가 '지금 수치로 봐서는 암 말기인 것 같다'고 하더라. 암 수치가 평균보다 130배 이상 나왔다. 15센치라고 했으니까"라며 "근데 난소암은 열어봐야 정확히 안다고 했었다"고 떠올렸다.
이후 솔비의 어머니는 2주 만에 수술을 받았다고. 어머니는 "담담했다가도 '이래서 갈 때는 혼자 가는 거구나' 생각이 들더라. 그 순간 다 내려놔 버렸다. 내가 마음을 비워야겠다 싶더라"고 덧붙였다.
솔비는 "엄마 수술이 8시간 정도 걸렸다. 4~5시간이면 된다고 했는데 너무 걱정됐다"며 "의사 선생님이 나와서 드라마처럼 '수술 잘 됐습니다' 하는데, 그때 '하나님한테 감사합니다'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머님이 호탕하시네ㅋㅋㅋㅋㅋㅋ 솔비님 입담이 유전이었어ㅋㅋ", "어머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자주 나와주세요", "어머니가 말씀하신 세 가지 명심합시다. 1. 나를 내려놔라 2. 항상 웃어라 3. 항상 감사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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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솔비이즈백'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