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경수진이 나이 질문에 눈을 질끈 감았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 1회에서는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으로 뭉친 동갑내기 싱글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구기동 하우스'에서 한집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경수진은 구기동 하우스 입주 전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수진은 나이를 묻는 질문에 "나이 잊은 지 오래인데"라며 곧 서른 아홉 살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눈물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더니"옛날 39살은 진짜 39살이고 지금은 다르다. 10살을 빼야 한다. 그래서 전 29살이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입주 신청을 한 이유를 묻자 "결혼 생각도 있고 자녀 생각도 있다. 하지만 상대는 없다. 혼자 산 지 14년 차라서 누구랑 맞춰 살 수 있을까 (싶다) 그래서 한번 입주하게 됐다"라며 "근데 맞춰질 수 있겠냐"고 걱정했다.

한편 경수진은 입주 후 불면증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새벽 4시에 잠든다는 말에 구기동 프렌즈들은 독립된 방을 경수진에게 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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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기동 프렌즈'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