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홈즈'에서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과 가수 적재의 결혼식 전날 눈물을 펑펑 울린 일화를 고백했ㄷ.

9일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에서 허영지와 이미주가 출연했다. 

먼저 웨딩 시즌을 맞이해, 서울의 ‘스드메 로드’로 임장을 떠났다.  연예계 대표 친목 모임 ‘94즈’ 단짝인 ‘결혼 잘알’ 카라 허영지와 러블리즈 이미주가 출연,  각각 “사랑둥이 허영지, 귀염둥이 이미주”라 소개해 웃음짓게 했다. 

또 올해 서른된 94년생들은 30대되니 슬슬 결혼얘기가 나온다고. 이미주는 “주제가 달라져 그냥 수다 떨었는데 누가 먼저 결혼할까 싶다”며 “우리 아직이다라고한다”고 했다. 

특히 서로 “결혼하면 눈물날 것 같다”고 하자,  결혼하면 축의금 얼마나 낼 것인지  우정테스트를 했다. 이미주는 허영지에 5백만원, 허영지는 이미주에 백만원을 동시에 외쳤다.  축의금 5배인 이미주 섭섭함 폭발, 허영지는 오히려 “진짜냐 미주 고맙다”며 석고대죄했다.

계속해서 청담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 도착. 버진로드에서 나타난 양세찬. 그리고 허영지와 이미주가 함께 만났다. 

사실 허영지는 2025년 10월, 친언니가 가수 적재와 결혼한 것을 언급,  로맨틱 끝판왕이었던 결혼식 현장 사진과 영상이 살짝 공개됐다. 모두 “언니가 참 예쁘게 잘 결혼했다”고 하자 허영지는 “전날 펑펑 울어 눈이 퉁퉁 부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에 김숙은 “자매끼리 울지만 형제끼리 울었다”며 주우재를 언급,  주우재는 “첫소절 부르는데 눈물이 나 , 축가 한달 연습했는데 노래 아예 못했다”고 했다. 실제 주우재의 축가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결국 포효로 끝난 축가가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설명할 수 없는 눈물..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눈물이 난다가 아닌 어느순간 확 왔다”며 비화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허영지는 지난 2일 개인 SNS를 통해 “나의 반쪽, 사랑하는 언니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난다. 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라며 아쉬움과 진심 어린 축복을 동시에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허영지 언니 허송연은 2016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적재는 2008년 기타 세션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아이유, 김동률, 박효신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호흡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인물이다.

결혼당시 적재는  직접 SNS를 통해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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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