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교복을 완벽히 소화했다.

10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성희주(아이유 분)가 강렬한 분위기로 첫 등장했다.

이날 영상에는 ‘600년 조선의 굳건했던 왕권은 입헌군주제 아래 바래졌지만 권위는 남아 명예가 되었고 힘은 계급으로, 계급은 세습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았다’라며 성희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했다.

학교 게시판에는 성희주가 장원으로 발표되자 남학생은 “또 그년이란 말이지?”라며 이를 갈았다. 이때 완벽하게 교복을 소화하며 등장한 성희주는 “이긴다더니 또 졌네?”라고 비아냥댔다.

남학생은 “어리석은 것들은 작은 것에 일희일비한다지? 아등바등 힘들지도 않아?”라고 말했다. 이에 성희주는 “힘들었어? 이번 시험 난 하나도 안 힘들었는데 졌으면 승복을 해. 쪽팔리게 입 털지 말고”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남학생은 “양반도 아닌 게 건방지게”라고 발끈했고, 성희주는 “입 조심해. 양반새끼야. 또 징계 먹고 싶어서 그래?”라며 “힘 좀 써봐. 민석아 어떻게 한 번을 못 이기니. 양반씩이나 된 게”라고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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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1세기 대군부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