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안재현이 가수 케이윌을 향한 파격적인 축의금 공약과 함께 반전 넘치는 속내를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가수 케이윌과 배우 안재현이 출연했다.
안재현은 케이윌이 결혼할 경우 축의금으로 무려 천만 원을 내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재현은 그 이유에 대해 “형한테 받은 게 너무 많다. 그래 이정도 액수면 좋겠다. 신혼여행 거하게 보내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라고 설명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하지만 훈훈한 감동도 잠시, 이를 듣던 송은이는 “마음 한 켠에 결혼 못할 것 같으니까”라며 안재현의 정곡을 찔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안재현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이라고 솔직하게 인정해 케이윌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
주우재는 “왜냐면 저희도 은이 누나 결혼하면 다 합쳐서 10억 하기로 했거든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고, 옆에 있던 양세형은 한술 더 떠 “나는 전 재산을”이라며 송은이의 결혼 가능성에 모든 것을 거는 모습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