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남길이 가수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팬미팅 일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개화’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남길은 최근 열린 팬미팅에서 21곡의 라이브를 소화하며 공연 시간이 5시간을 훌쩍 넘겼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남길은 “원래 더 길었는데 30분 줄여서 5시간 12분을 했다. 인터미션을 제외하면 5시간이 안 된다”라고 태연하게 해명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너무 긴 공연 시간 탓에 ‘팬 납치설’까지 돌고 있다고.
이에 절친 주지훈의 현실적인 충고도 화제가 됐다. 김남길은 “주지훈이 ‘팬들 뭐라도 먹이면서 해라’라고 충고하더라”며 웃지 못할 비화를 전했다. 하지만 공연장 여건상 취식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휴식 시간을 가졌는데, 정작 본인은 “인터미션 때도 쉬지 않고 밴드, 팬들과 수다를 떨었다”고 밝혀 지치지 않는 ‘토크 에너자이저’임을 입증했다.
워낙 긴 시간 진행되는 공연이다 보니 사회자 섭외가 쉽지 않았고, 결국 보컬 트레이너가 MC를 맡게 된 것. 해당 보컬 트레이너는 "대본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며 김남길의 엄청난 입담과 예측 불허한 진행에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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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