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이 꾼 태몽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11년 만에 남편 없이 혼자 시댁 간 한고은이 시어머니 보자마자 눈물 터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고은이 혼자 시댁을 찾아 시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고은은 형님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어머니가 곧 첫 손주를 보신다”고 밝혔다. 이어 “태몽을 남편이 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이 꿈에서 기린이 얼굴을 쏙 내밀었는데 너무 크고 멋있어서 ‘기린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감탄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 이야기를 듣고 아주버님께 전화해보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아니라더라. 그래서 길몽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태몽이었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은 “곧 조카가 태어나는데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 같아서 기대되고 신기하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영상에서는 시어머니와의 다정한 일상도 공개됐다. 한고은은 꽃 선물을 준비해 함께 꽃꽂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자연스럽게 안부를 주고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시어머니는 “우리 집 큰딸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 신영수와 결혼했다. 신영수는 과거 홈쇼핑 MD로 일했지만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퇴사한 후, 지난해 7년째 무직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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